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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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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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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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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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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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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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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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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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쓰고 함께 읽는, 소설 창작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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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는 사람만이 소설 쓰기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설을 써 본 경험이 소설 쓰기 수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소설을 쓰는 마음, 소설 쓰기를 가르치는 마음, 그리고 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픈 선생님들과 소설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더불어, 이 수업은 선생님들께서 직접 소설을 창작하고 합평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창작해야 하는 작품의 분량은 A4 용지 1매 내외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와 함께 소설 쓰기의 세계로 대모험을 떠나실 선생님들, 두 팔 벌리고 기다리겠습니다! (1차시 강의에 진행되는 '소설창작 수업 사례 소개 및 창작을 위한 팁'은 지난 해 겨울 연수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신청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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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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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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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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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 수업의 바탕 이론과 교실 현장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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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몸과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몸은 물질적 순환으로 성장하고 마음은 마음과 이어져서 성숙합니다. 물질에서 양분을 받지 못하면 몸이 약해지고 병들 듯, 마음과 이어지지 못하는 마음은 주눅 들고 쓸쓸해집니다. 이 때 사람 사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것이 대화입니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의 대화는 어떤 모습인가요? 서로의 마음을 잇고 사람을 살리는 대화인가요? 아니면 그 반대인가요? 공감 대화법을 현장에서 실천한 수업 사례를 나누고, 그 중 몇 가지는 함께 실습하며 화법 수업의 바탕 원리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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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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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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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실에서 화법수업, 어떻게 펼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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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등학교 교실에서 활동 중심의 토론 수업을 실천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토론이 '경쟁'과 '설득'이기보다는 '검증'과 '선택'의 과정임을 이해하고, 삶에 대한 자신의 논리를 단단하면서도 유연하게 세워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수업해야 할까요?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토론자로 서기 위해 긴 호흡으로 이끌어간 14차시 토론 수업 사례를 소개합니다. 더불어 독서 세미나, 문학 토론, 글쓰기 합평과 같이 영역 통합 국어 수업에서 화법의 역할과 지향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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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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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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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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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으로 풀어내는 셰익스피어 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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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는 인간의 복잡성과 다양성, 비일관성과 유동성을 바탕으로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으며 이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다양하게 변주되어 세계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서는 소위 성격적 결함을 가졌다고 말하여지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주인공들 중 ‘햄릿’과 그 ‘주변인물’들을 직접 낭독해보며, 배우들의 텍스트 읽기를 경험해보고자 합니다.
희곡은 단순한 읽기를 통해 그 즐거움을 확인하기 어려운 텍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배우라면 이 대사를 어떻게 말하게 될까'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텍스트에 담긴 더 많은 의미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방식의 텍스트 분석을 통해 읽기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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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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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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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소설 읽고 낭독극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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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들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동으로 낭독극을 했습니다. 부담은 적고 새로운 재미가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업을 찾으신다면 낭독극을 추천드려요. 모둠별로 청소년 소설을 한 권씩 읽고 작품 하나를 골라 낭독극 대본을 쓰고 교실 앞 작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나눌게요. 아이들이 수업의 주인공이기를 바라는 선생님,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 선생님,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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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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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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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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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문 앞을 서성이는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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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는 소설》, 《가슴 뛰는 소설》, 《기억하는 소설》, 《공존하는 소설》 등 네 권의 책을 함께 엮으며 고민했던 흔적을 나눕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 소설을 읽어 나갔던 엮은이들의 마음을 다른 선생님들께 살짝 보여드리려 합니다. 또한 선생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단편소설을 함께 읽고, 국어 교실로 뚜벅뚜벅 들어갈 수 있는 소설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고민을 나눠보겠습니다. 저희가 엮은 책을 한 권 이상은 읽고 오셔야 이 자리가 공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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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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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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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활용 수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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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대문학감상 수업을 하면서 1, 2학기 단편 소설을 활용하여 수업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주제별 소설 읽기를 통해 20년대, 60년대, 70년대 단편소설과 2000년대 소설을 엮어 읽고 토론과 글쓰기한 활동을 위주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단편 소설을 활용한 자율교육과정 수업, 방과후 활동 수업 사례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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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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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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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과 비문학 엮어 읽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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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단행본과 단편소설을 함께 엮어 읽었을 때 차가운 머리(비문학)와 뜨거운 가슴(문학)으로 세상을 총체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인문 사회과학책 안에 단편소설을 어떻게 녹여내서 책대화를 하고 서평을 썼는지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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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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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경/송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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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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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과서로 매체 비평 수업 설계하기(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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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과서에 들어온 매체 비평, 매체 비평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해봅니다.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한 기본적인 리터러시이야기부터, 새 교육과정 안의 매체 영역 이야기를 나눕니다.
매체 비평을 수행평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차시를 조절하여 유튜브 리터러시 수업(평가)를 실제 예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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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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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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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매체 핵심 개념과 매체 수업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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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교육과정 매체 영역의 핵심개념을 반영하여 수업을 설계해 봅니다. 자유학기 주제선택과 동아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매체 수업 사례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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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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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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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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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변화시키는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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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기술이 아니라 ‘용기’라고 믿습니다. 용기 있는 교사와 용기 있는 학생이 만나 서로를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글쓰기 수업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수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시 소설 쓰기부터 논술문 쓰기까지, 글 쓰기부터 책 만들기까지, 20년 넘게 글쓰기를 지도했던 사례와 자료를 내놓겠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더 좋은 길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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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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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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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산문 작품으로 한 학기 고전 문학 감상 수업 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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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학생들과 한 학기 동안 고전 산문을 감상하고 비평하였습니다. 갈수록 긴 글이 버거운 아이들에게 긴 호흡의 옛 이야기가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요? 전국모 선생님들이 나눠주신 수업 이야기들 속에서 길 찾아가며 수업을 꾸렸습니다. 질문하고 토론하고, 말하는 경험으로 한 학기 꼬박 수행 평가로 운영했던 고전 수업을 나누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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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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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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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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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어과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 특성 및 교과서 체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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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 과정 국어과 관련 개정된 교육 과정 체계 및 성취 기준을 살펴봅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에 맞춰 10종의 교과서가 새로 출시되었는데 출시된 교과서의 경향성과 각 교과서의 장단점을 비교해 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읽는 눈을 기르리라 기대합니다. 교과서 분석은 구성, 개관, 대단원별 분석, 한 권 책읽기, 프로젝트 학습, 어휘력, 문해력 영역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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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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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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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문학 영역 교과서 체계 설명 및 수업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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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교과서를 바탕으로 새 교육과정에서의 교과서에 일어난 변화가 학교 교실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해봅니다. 강사가 안내하는 소설의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과서로 수업을 기획하는 시간입니다. 갈래, 형상화, 구성 요소, 맥락, 문학 소통 방식, 문학 성취 기준 관련 분석을 제시하고 그와 관련된 수업 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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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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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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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비문학 영역 교과서 체계 설명 및 수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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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교과서를 바탕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매체 영역의 교과서 바탕글과 학습활동을 분석합니다. 교사의 시선으로 새 교과서를 재구성해보고 새로운 수업을 기획하는 일을 통해 새 교과서에 적응력을 키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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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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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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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미리 경험하는
새 교과서로 지도계획 짜보기 -교사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경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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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들은 1~3차시의 설명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과서에 맞는 교사 중심 교육 과정 재구성을 기반하여 새로운 학년의 연간계획 및 수업을 기획하고 토의를 통해 새로운 국어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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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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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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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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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특성과
공통국어 교과서 체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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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국어과 관련 개정된 교육과정 체계 및 성취 기준을 살펴봅니다.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9종의 교과서가 새로 출시되었는데 출시된 교과서의 경향성과 각 교과서의 장단점을 비교해 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읽는 눈을 기르리라 기대합니다. 교과서 분석은 구성, 개관, 대단원별 분석, 한 권 책읽기, 프로젝트 학습, 어휘력, 문해력 영역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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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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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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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개정 문학 교과서 분석 설명 및 수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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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과정에서의 교과서에 일어난 변화가 학교 교실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해봅니다. 문학의 성취기준을 새로운 교과서에 적용하여 수업을 기획해 보는 시간입니다. 갈래, 형상화, 구성 요소, 맥락, 문학 소통 방식, 문학 성취 기준 관련 분석을 제시하고 그와 관련된 수업 사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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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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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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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개정 비문학 부분 교과서 분석 설명 및 수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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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매체 영역의 교과서 바탕글과 학습활동을 분석합니다. 이 활동이 교사의 시선으로 새로운 수업을 기획하는 일에 도움 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2015교육과정에서는 매체 영역 성취 기준 이 1개였던 것에 반해, 2022교육과정에는 4개로 늘어난 현상에 대해 다루어 보려 합니다. 수행평가 사례를 통해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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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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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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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미리 경험하는
새 교과서로 지도계획 짜보기-교사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경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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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들은 1~3차시의 설명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과서에 맞는 교사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을 기반하여 새로운 학년의 연간계획 및 수업을 기획하고 토의를 통해 새로운 국어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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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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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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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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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에서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마음을 울리는 시집/단편소설 작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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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툴더라도,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사랑하는 국어 교사가 되려 합니다. 1학기에는 학생들이 ‘마음을 울리는 시집’이라는 교내 아침 방송을 운영하였습니다. 등굣길에 흘러나오는 학생들의 시 낭송 덕분에 전교생이 따뜻한 아침을 덤으로 얻었지요. 2학기에는 학생들이 소설 작가가 되어 환경을 주제로 1권의 단편소설집을 펴냈습니다. 두 수업의 계획 단계부터 학생 실제 사례까지 함께 나눠보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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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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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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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풀어내는 17살의 일상 비일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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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것이 도통 지루하고 재미 또한 몰랐던 청소년기를 지낸 후 지금은, 국어교사로 아이들 앞에 섭니다. 그래서인지 읽는 즐거움도 알려주고 싶고, 쓰는 즐거움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학생들에게 책을 소개할 때 신이 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국어 교과 시간 이외에도 책이 곁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문학의 갈래를 배우면서 정호승 작가의 '슬픔이 기쁨에게'를 감상하였고 '슬픔'을 주제로 창작시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 경험 쓰기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감성형 학생부장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유이기도 하나 봅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무슨 고민이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해져 갔습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수업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아이들의 생활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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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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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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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구술평가에서 피드백 하기(피드백 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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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은 교사가 대충 해야 학생이 배우고, 교사가 할 말을 다 하면 학생이 배우지 못합니다. 역설적인 상황이 현실에 펼쳐집니다. 학생이 감당할 수 있는 피드백의 허용량이 제한되어 있는 까닭입니다. 이 강의에서는 모둠 면접 방식으로 하는 독서 구술평가에서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쁜 수업 시간 중에 어떻게 피드백 하는 시간을 내는지, 어느 때 피드백을 하면 좋은지, 어떤 부분을 짚어서 어떻게 말하면 좋은지, 학생 간 동료 피드백은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도 설명합니다. 이론보다는 실제 현실의 경험이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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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한 권 읽기로 수행평가를 계획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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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한 권 읽기와 관련해서 깊이 있는 활동 1개와 간단한 활동 3개를 선택해서 수행평가를 계획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깊이 있는 활동으로는 서평 쓰기, 책 대화하기, 책 읽고 인터뷰하기가 있고, 가벼운 활동으로는 구술, 논술, 낭독, 질문, 영화 보고 정보 정리하기, 어휘 정리가 있습니다. 연수 전에 <나의 책 읽기 수업> 책을 읽고 각각의 수업과 평가 방법을 파악하고 오셔야 하는 강의입니다. 연수 참가자가 관련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현실 적용 방법을 질문하면 강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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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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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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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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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쟁 독서토론과 구술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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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기반으로 한 비경쟁 독서토론 수업 사례를 나눕니다. 평소 생각했던 ‘질문만들기’, ‘단편소설의 힘’에 대해서도 선생님들과 함께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비경쟁 독서토론의 결과물인 질문을 가지고 했던 구술평가 사례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단편소설을 가지고 직접 비경쟁 독서토론 실습도 합니다. 공백을 꽤 준비해 가겠습니다. 함께 채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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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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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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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쓰면서 우리를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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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제가 쓴 글을 먼저 보여줍니다. 저의 이야기로 마음을 열고, 아이들의 글을 마음으로 읽습니다. 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동시를 읽으면서, 동화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소설을 읽으면서, 그 아이가 아니라 주인공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순간이 좋습니다. 혼자 쓰는 것이 외로워서 아이들을 함께 쓰는 친구들로 만들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글을 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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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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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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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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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묻는 서∙논술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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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수업을 개선하다 보면 평가라는 벽 앞에서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평가는 힘이 셉니다. 그렇다면 그 힘을 이용하면 어떨까요? 지필 평가에서 가치와 생각을 묻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펼친 학생에게 점수를 준다면, 수업과 공부의 모습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수업과 평가를 함께 바꾸고자 궁리해온 이야기를 나누고, 객관식 문항과 서논술형 문항을 오가는 실습을 해보면서, 각자가 가진 평가라는 벽을 타고 넘을 힘을 함께 만들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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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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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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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를 발견하는 합평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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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수업을 들은 후 합평이 너무 좋아서 수업 시간에도 글쓰기와 합평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의외로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사실, 바로 옆자리 친구의 글을 읽으며 감동받는다는 사실, 글을 쓰고 나누면 우리 사이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자라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교실에 글쓰기의 마법이 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합평의 방법과 과정, 피드백의 방향과 유의점을 소개합니다.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을 선생님들과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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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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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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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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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대화와
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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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으로 할 수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동으로 시집 대화와 시 에세이 쓰기를 소개합니다. 우리도 함께 시를 읽고 대화를 나눠볼까요. 시로 여는 새 학기. 시를 읽으며 나와 너의 마음에 징검다리를 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소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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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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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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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시쓰기와
시 추천사 쓰기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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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실습을 하며 선생님 안에서 연연히 이어지는 어떤 마음을 따라가고 싶어요. 먼저 이혜미 시인의 조언에 따라 자신만의 요괴를 상상해서 그림으로 그리고 시로 써볼게요. 서로의 요괴 시를 읽고 세상에 없던 요괴를 창조해 낸 우리 마음의 무게와 무늬를 읽어 봐요. 그리고 시 추천사를 쓰며 시를 공유하는 방법도 실습해 보겠습니다. 요괴랑 함께하는 우리 삶, 각자의 교실에서 시를 쓰고 나누는 삶을 함께 준비하면서 우리 마음도 연연히 이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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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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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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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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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해석'하는 연습 : 소설 읽는 법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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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수업에 좀더 욕심을 내어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 외의 다른 의미부여를 할 수는 없을까 궁금했거든요. 신형철 평론가가 내린 소설의 정의에 기대어 '인물의 삶을 이전으로 돌이킬 수 없게 만드는 순간'을 발견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작품의 주제를 도출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교사도 더듬더듬, 아이들도 더듬더듬 공부하지만, 소설을 읽고 스스로 주제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함께 배워가고 있다는 확신이 생겨 즐겁습니다. 소설을 읽고 잘 이해하는 능력이 개인이 태생적으로 갖고 태어난 자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면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함께 경험하고 있어요. 교과서 제재(=아이들이 특히 주제 찾기 힘들어하는!) 단편 소설을 읽고 토의한 뒤 학습지 만드는 법을 실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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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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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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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만나는 국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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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어떤 주제로든 다른 교과와 만날 수 있지요. 아마도 삶을 다루는 교과여서 그런가 봅니다. 시도해 보았던 주제 가운데 ‘마을’로 만나는 수업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마을의 계절 식물을 감각으로 관찰하여 시로 표현하고, 마을 사람을 만나 그분의 삶을 듣고 기록하여 기네스북이라는 책으로 엮어드렸습니다. 또 마을의 역사에 대해 알고 공감하고 표현하는 여순 10.19 교육과정을 운영한 뒤 인근 초등학생들과 함께 예술제를 열기도 했습니다. 별난 우리 마을, 별량과 만난 수업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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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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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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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겪은 일 쓰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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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관계에 계급이 생기고, 거친 아이들만큼 자해하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코로나를 지나며 기초 학력 미달인 아이들도 늘어나고, AI 시대에 학교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평가 때문에 하는 쓰기가 아닌 스스로 쓰려고 하는 마음을 먹게 할 순 없을까. 독서와 쓰기가 예전 만큼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교사들이 늘어나는 요즘, '겪은 일 쓰기'가 가지는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왜 '겪은 일 쓰기'를 해야 할까요? 어떻게 '겪은 일 쓰기'를 지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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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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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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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통합적 글쓰기
-IB교육과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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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교육과정의 국어 과목에서 진행되는 '주제 통합적 글쓰기'의 과정을 실례를 들어 안내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 교육과정의 언어 과목에 설정된 교수 요목(Area of Exploration)에 근거해, 학생들이 읽는 문학 작품 속 시간과 공간의 힘에 주목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일상을 점유하는 구체적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 보려 했고, 결과적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된 작품을 선정해 함께 읽는 교실을 상상해 구현한 흔적을 공유하려 합니다. 소통과 공감이 흐를 수 있게 문학 작품을 통해 물꼬를 트고 싶었던, 결실보다 필요한 과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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